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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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인기 주도하는 조연 여배우 '4인 4색 활약'

기사입력 2012.05.16 11: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빛과 그림자'의 4인의 조연 여배우가 실감나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강기태(안재욱 분)의 여동생 강명희(신다은 분)는 밑바닥부터 일을 배워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의상실 디자이너이며,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관련이 있음을 알고 오랜 시간 짝사랑 한 차수혁(이필모 분) 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자신만을 바라본 양동철(류담 분)의 마음을 받아주면서 봄날을 맞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전 '빛나라 쇼단' 최고의 여자단원이었던 순애(조미령 분)는 유채영(손담비 분)과 함께 강기태(안재욱 분)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며, 옛 연인 이였던 신정구(성지루 분)와 다시 연인으로 발전,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혜(남상미 분)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며 옆에서 물심양면 도와주는 이경숙(하재숙 분)과 김계순(이아이 분)은 그녀들만의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은 물론, 안정감 있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대한 흥미진진함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들은 주연 배우 못지않은 든든함으로, 숨은 진주 같은 여배우들이다"라며, "'빛과 그림자'에 원동력을 불어 넣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이들이 있어서 드라마에 활력이 넘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채영과 함께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강기태를 바라보는 이정혜의 애틋한 표정이 그려져 이들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오는 21일 밤 9시 55분에 51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다은, 조미령, 하재숙, 이아이 ⓒ 케이팍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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