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런 맞선男 1위 ⓒ 닥스클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의심스런 맞선男' 1위가 공개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로즈데이를 맞아 '의심스런 맞선男'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교제 후에도 친구나 가족을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가 32.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로는 부모님과 유착관계가 심한 남자(24.5%), 3위에는 스킨십 진도가 빠른 남자(16.2%)등이 의심스런 맞선남 순위에 올랐다.
해당 결과는 닥스클럽이 자사 소속 커플매니저 70명의 설문을 통해 얻은 결과로, 커플매니저들은 "교제 중인 결혼 적령기 여성을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 것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는 맞선 상대 남자가 여자에게 아무리 잘해도 주변사람들을 소개하지 않는 것은 미래를 함께 하거나 결혼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결과에 공감을 보내며 관심을 보였다.
의심스런 맞선男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을 꺼리는 남자의 심리, 유익한 정보네요", "앞으로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정말 마마보이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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