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중독녀 한 달 빵 값 ⓒ K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빵 중독녀의 한 달 빵 값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친구의 빵 사랑이 고민인 남자친구 유동규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유동규씨는 "여자친구가 삼시 세끼 빵만 먹어서 3개월 만에 몸무게 30kg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에 3~4만원 어치, 한 달이면 100만원 어치 빵을 먹어치운다"고 빵 중독녀의 한 달 빵 값을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씨는 이어 "월급의 반을 여자친구의 빵 값으로 쓴다"며 빵 중독녀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빵 중독녀의 한 달 빵 값을 접한 시청자들은 "빵 때문에 30kg나 쪄도 빵이 먹고 싶어요?", "한달에 무려 100만원이라니", "지독한 빵 사랑에 남자친구 떠날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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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