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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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알고 보니 'YG' 창시자?

기사입력 2012.05.14 23:37 / 기사수정 2012.05.15 0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알고 보니 YG 창시자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3회에서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사장 양현석이 출연해 이경규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양군이란 별명을 지어주셨어요"라며 "그래서 그 별명을 따서 '양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뜻밖의 소식에 이경규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곧바로 MC 한혜진을 보고 "한양"이라고 부르는 애드립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제동을 보고는 "이름이 뭐지?"라고 물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경규가 YG와 연관이 있었구나", "이경규는 자신도 모르게 엔터테인먼트 이름 지은 거네", "뜻밖의 사실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양현석은 추억이 깃든 인사동을 찾아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현석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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