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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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힙합 듀오 마스터피스 데뷔, '실력으로 승부한다'

기사입력 2012.05.14 15:08

이준학 기자

▲마스터피스 ⓒ 나우이엔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실력파 혼성 듀오 마스터피스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7일 첫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혼성 듀오 마스터피스가 귀를 즐겁게 해 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선다.

마스터피스는 그룹 안에서 자신들의 음악과 안무, 모든 디렉팅을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크러쉬 (Crush 남 19세)와 치타 (Cheetah 여 22세)로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마스터피스는 흑인음악을 기본으로 힙합, R&B, 일렉트로닉, 재즈, 어반소울, 올드스쿨, 가스펠 등 폭넓은 음악을 구사한다.

특히, 남성 멤버 크러쉬는 메인 보컬 겸 랩퍼로 19세의 나이에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믹스까지 소화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크러쉬는 자신이 추구하는 힙합 음악을 대중적 코드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데뷔곡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여성 멤버 치타는 랩퍼 겸 보컬로 랩 메이킹과 안무, 비주얼 디렉터를 겸하는 팔방미인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스터피스의 디지털 싱글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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