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큰절 사과, "웃음과 감동을 약속…"

▲1박2일 큰절 사과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박2일' 멤버들이 큰절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1박2일'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지난 3월 말 이후 6주 만에 촬영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큰절로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맏형 김승우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좋아하는 '1박2일'을 못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욱 활기차고 기운찬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약속하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멤버들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이에 1박2일 큰절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큰절 사과 센스있네", "오랜만에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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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