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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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시구 굴욕…"와인드업까진 좋았는데"

기사입력 2012.05.12 09:45 / 기사수정 2012.05.12 12:13

방송연예팀 기자


▲제시카 시구 굴욕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시구 굴욕을 당했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제시카는 유니폼에 스키니진을 입고 팡크 색 깃털이 장식된 글러브를 들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제시카는 포수의 사인을 보고 멋진 와인드업 자세까지 취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제시카가 힘 있게 뿌린 공은 제시카의 바로 앞쪽으로 패대기쳐지며 힘없이 굴러가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의 시구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욕이 앞섰네", "시구 쉽지 않아요", "제시카 민망했겠다", "와인드업까진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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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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