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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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손승연 '여러분' 무대에 "나중에 성대 기증해줘" 이색 평 받아

기사입력 2012.05.12 00:40 / 기사수정 2012.05.12 0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의 손승연이 폭발적인 '여러분' 무대를 선보여 "성대 기증해 달라"는 이색 평을 들었다.

11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살아남은 참가자는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 손승연으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슈퍼 보이스의 새로운 신곡'과 '대한민국 대표 명곡' 각 한 곡씩 주어졌다.

신승훈 코치 팀의 생존자인 손승연은 신승훈이 추천한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한 뒤 무대에 올랐다. 신승훈은 손승연에게 기타를 선물하며 손승연을 격려했다.

무대에 오른 손승연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여러분'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손승연은 스무 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표정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손승연의 무대를 지켜 본 강타는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면 우리 나라를 위해 성대를 기증해 달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써 부탁한다"는 이색 평을 남겼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는 음반 제작비 3억과 코치와 함께 세계 주요 음악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월드 뮤직 투어 기회를 갖게 되며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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