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틴탑이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 녹화에서는 12명의 가수가 박진영의 히트곡을 화려하게 재탄생시켰다.
첫 출연한 틴탑의 니엘, 캡, 창조는 박진영의 ‘Honey'를 선곡했는데 틴탑의 멤버인 니엘은 박진영이 1994년 데뷔할 당시 태어났다고 말해 출연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아이돌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선배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틴탑의 무대를 본 MC 문희준은 "보통 아이돌 가수들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긴장하는데 떨지도 않는다"고 말했고, 홍경민 역시 "틴탑을 다시 봤다"며 선배가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원곡자인 박진영 또한 "정확하고, 힘 있는 무대였다. 틴탑의 실력에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선배가수들을 놀라게 한 틴탑의 'Honey' 무대는 1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공개된다.
[사진=틴탑, 박진영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