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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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남지현, MBC '그대없인 못살아'로 성인연기 첫 도전

기사입력 2012.05.11 17: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역 출신 남지현이 성인연기 첫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09년 방영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이요원)의 아역으로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던 남지현은 MBC 새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로 본격 성인연기에 도전한다.

남지현이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맡은 김은덕은 부모를 잃은 고아이지만 솔직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유쾌한 인물로, 극중 자신의 형편을 알고 도와준 장인자(김해숙)의 아들 김치도(도지한)를 좋아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선보이게 된다.

남지현은 "아역의 틀에서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기실력이 뛰어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이 보고 배우겠다"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대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남지현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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