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학생들이 기피하는 아르바이트 분야가 밝혀졌다.
11일 아르바이트 정보 사이트 알바몬은 업종별 공개이력서 중 대학생 이력서에서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비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는 ‘학원·교육’ 분야였고 가장 기피하는 아르바이트는 ‘생산·건설·노무’ 분야였다.
알바몬 자료에 따르면 학원·교육 업종이 57.8%로 대학생 선호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외식·식음료 업종이 47.5%, 문화·여가·생활 업종이 44.0%의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생산·건설·노무 업종은 대학생 비중이 22.1%에 그쳐 아르바이트 기피 업종으로 조사됐다. IT·디자인업종 역시 26.1%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대학생 기피 아르바이트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학생들이 학업이랑 병행하긴 역시 학원이 좋은 듯", "생산 노무직은 몸이 너무 힘드니까..", "3D 업종 기피가 확연히 드러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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