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수상한 가족' 김빈우가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빈우는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 촬영 현장에서 도로 위를 런웨이로 착각하게 할 정도의 우월한 몸매와 타고난 비율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의 한 장면을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최고의 비주얼로 재탄생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블루 스키니진 팬츠에 화이트 재킷, 오렌지 컬러의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드라마 '수상한 가족'을 통해 냉철한 판단력과 인내심을 지닌 천부적인 사업가 워커홀릭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민아리' 역으로 분한 김빈우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캐릭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드라마의 현장 관계자는 "김빈우의 야외 촬영이 진행되던 날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그녀의 촬영 모습을 지켜봤다.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한 패션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김빈우의 모습은 현장에서 단연 돋보인다"라며, "패셔니스타라고 극찬을 하자 쑥스러운 듯 스타일리스트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더라. 참 소탈하고 예의 바른 친구다"라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극중 디자이너이자 실제 패셔니스타로서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김빈우의 모습은 오는 여름 패션 코드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되어 줄 전망이다.
한편, 김성수(천이백 역), 한고은(천지인 역)과의 삼각 로맨스를 만들어 갈 배우 김빈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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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빈우 ⓒ 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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