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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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백허그에 남심 녹아…'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2.05.09 08:25 / 기사수정 2012.05.09 08: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5.1%의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의 백허그가 화제를 모았다. 준(장근석 분)의 어머니 혜정(유혜리 분)이 하나(윤아 분)의 어머니 윤희(이미숙 분)에게 화를 내며 물을 뿌렸다. 준은 하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이에 하나는 준을 끌어 안으며 자신도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2%,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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