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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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신세경에 기습 키스 "죽을 것 같다"

기사입력 2012.05.08 22: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신세경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과 강영걸(유아인 분)이 뉴욕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났다.

옆자리에 앉게 된 이가영과 강영걸은 어색한 인사를 주고 받았다.

뉴욕에 도착한 둘은 호텔로 향했다. 그러나 둘은 같은 호텔로 갔고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층에서 내렸다.

이가영은 자신의 옆 방으로 들어가는 강영걸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둘은 각자의 방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결국, 강영걸이 먼저 이가영의 방에 찾아갔다.

강영걸은 방에서 나오려고 하는 이가영에게 "어디 가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가영은 "사장님 방에요.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영걸은 다급한 듯 "내가 먼저 얘기하면 안될까?"라며 "나 죽을 것 같다. 나 좀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그때 이가영의 전화기에서 벨이 울렸고 그는 전화를 받으러 갔다. 그러나 강영걸은 이가영의 전화기를 소파로 던지더니 그에게 기습 키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안나(유리 분)가 뉴욕에서 연락이 안됐던 강영걸(유아인 분)에게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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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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