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훈남 아들 안다빈, "적록색약…화가로서 치명적"

▲안성기 훈남 아들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안성기의 훈남 아들 안다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8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위클리' 탐나는 라이프 코너에서 안다빈은 화가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안다빈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를 닮은 조각같은 외모와 예술가답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다빈은 미국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 사실화를 주로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술가에게 치명적인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힘든 적록색약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무채색 그림을 주고 그린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안다빈은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어 지금은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는 '프런코4' 강성도와 함께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성기 훈남 아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 "안성기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던데, 예술가 기질도 물려받은 듯", "병이 있다니 너무 안타깝다 방송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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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