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어버이날 이색 화환 눈길…"저도 좀 빌려주세요"

▲ 유상무 어버이날 맞아 이색화환 ⓒ 유상무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어버이날을 맞아 이색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버이날 이벤트! 집안에 화환을 드리긴 처음! 어머니가 초감동 하셨어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유상무가 보낸 이색화환을 찍은 것. 화환에는 "앞으로 어머님께 갚을 은혜가 9조 9998억 남았네요. 평생 열심히 갚을게요! 사랑합니다 어머님"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어머님을 생각하는 유상무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유상무 이색화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효자시네", "나도 저렇게 해드려야지", "쓰시고 저희 집에도 좀 빌려주세요", "기발한 아이디어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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