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중고 핸드백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중고 핸드백을 사용하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나 7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담당 PD가 "핸드백에 무엇이 들었느냐"고 묻자 구혜선은 "아무것도 없다"며 가방 속을 공개했다.
이어 구혜선은 또 "예쁘죠? 이 가방 아주 오래된 거다"라며 5만원짜리 중고 핸드백임을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중고핸드백에 대해 "편하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한다. 핸드백이란 것은 간단한 것을 넣는 용도인데 저는 간단한 것을 들고 다닐 일이 없다. 수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들고 다니는데 백에는 못 넣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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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