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5.2%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윤아 분)가 준(장근석 분)이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나는 준과 바닷가를 걷다가 다정히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 윤희(이미숙 분)와 인하(정진영 분)를 목격했다. 하나는 곧 자신의 어머니와 준의 아버지가 서로가 애타게 그리워했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선호(김시후 분)는 하나에게 "벽이 되어 주겠다"는 말을 하며 우정인지 사랑인지 모를 묘한 신호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2%,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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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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