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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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시청률 9.2%, 이제훈 신세경 향한 폭풍 짝사랑 "날 싫어하지만 마"

기사입력 2012.05.08 08:54 / 기사수정 2012.05.08 08: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9.9%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혁(이제훈 분)과 가영(신세경 분)이 바다로 드라이브를 간 내용이 전파를 탔다. 패션왕 선발 대회에서 동료들이 이미 패션왕은 이가영으로 정해졌다는 말을 듣게된 가영. 가영은 이 말을 재혁에게 전하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재혁은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바다까지 직행했다.

가영은 재혁에게 "왜 나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재혁은 "날 좋아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날 싫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1%,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패션왕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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