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축가 선물…"팬들 정말 좋겠다"

▲알렉스 축가 선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알렉스가 축가 선물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알렉스는 인천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자신의 팬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르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알렉스는 축가와 함께 "제 공연장에서 만난 분들의 결혼 축가를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것 같다"며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지난해 알렉스는 단독콘서트에서 프러포즈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직접 축하를 부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앞서 3월 17일에도 알렉스는 4년 전 창단한 팬클럽 회원들과의 축가 약속을 지킨 바 있다.

알렉스 축가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가로 부르기 좋은 노래 많죠", "달콤한 목소리와 가사로 축가", "팬들 정말 좋겠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5일 호란과의 듀엣곡 '어쩌면 어쩌면'을 발표하였으며, 19일과 20일에는 영암에서 열리는 프로 카레이싱 경기'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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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