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목소리',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돌풍

▲백지영 목소리 ⓒ WS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백지영의 신곡 '목소리'가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00시를 기해 공개된 백지영의 선공개곡 '목소리'는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 뮤직 등의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4일 공개한 백지영 목소리 티저 영상은 포털사이트 동영상 조회수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백지영의 '목소리'는 작곡가 팀인 '이단 옆차기'의 곡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백지영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 게다가 요즘 예능계와 가요계를 섭렵한 블루칩 리쌍의 개리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목소리'는 팝발라드로서 뻔한 멜로디와 구성의 기존 발라드와는 다르게 R&B스러운 그루브감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서정적이면서 슬픈 가사말의 느낌을 배가 시킨다. 또 브라운아이드 걸스 '식스 센스'와 아이유의 '좋은날'등에 스트링 편곡을 맡았던 이나일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목소리'는 오는 17일 타이틀곡 발매 전 공개 한 선공개곡으로 향후 발매될 타이틀 곡에 대해 더욱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발매 하고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댄스 타이틀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