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유민상 차이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유민상과 자신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김준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서 사람들이 유민상과 자신을 헷갈려 하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얼마 전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작가가 헐레벌떡 뛰어와 유민상의 이름을 불렀다며 "어떻게 나랑 그 뚱땡이랑 같은 취급을 하냐"며 분노했다.
이어 "나랑 유민상의 차이를 확실히 알려주겠다"며 "나는 120kg이고 유민상은 140kg다. 20kg의 차이는 어마어마 한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뒷모습과 유민상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머리크기, 허리 사이즈까지 일일이 펜으로 그어 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