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화재 25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용인 에버랜드 화재 25분 만에 진화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용인 에버랜드에서 불이 나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후 2시 28분경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인력 38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25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는 에버랜드 내에 전시관인 지구마을에서 발생,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관람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한, 화재 목격자 등에 따르면 지구마을 인근을 제외한 다른 놀이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버랜드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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