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박재범이 홈런을 못 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아시아스타 in 여수 1탄이 전파를 탔다.
박재범은 종합장애물 5종 경기의 첫 도전을 앞두고 초특급 기대주답게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마침내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출발한 박재범은 굉장한 스피드로 1단계 워터 흔들다리, 2단계 원 바운드 농구, 3단계 블랙홀 워터 철봉을 순식간에 통과했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돈 후 홈런을 쳐야 하는 4단계 빙글빙글 홈런왕에서 좀처럼 홈런을 치지 못했다.
결국, 10번의 시도 중 1차례도 홈런을 성공시키지 못해 5단계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중도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박재범,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쇼리(마이티마우스), 세용(마이네임), 리키김, 최성조, 박재민, 하오티안(중국), 테라다타쿠야(일본), 리(뉴질랜드), 안키트(인도), 나튜(태국), 켄(싱가포르), 아마라(몽골)가 출연했다.
[사진=박재범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