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7

다락방에 벌 3만 마리 '충격'…美 가정집서 발견돼

기사입력 2012.05.05 23:02

이나래 기자


▲다락방에 벌 3만 마리 ⓒ 허핑턴포스트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정집 다락방에서 3만 마리가 넘는 벌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한 오래된 가정집 다락방에서 3만 마리가 넘는 벌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집의 주인공은 뉴저지에 살고 있는 빅토리아 클레이톤(52세). 그녀는 올해 들어 정원 등에 많은 벌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이를 수상히 여겨 집안 곳곳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세탁기 통풍구를 타고나오는 벌을 발견했고, 그 길을 따라가며 다락방으로 향했다. 이윽고 그녀는 놀라고 말았다. 다락방에 3만 마리가 넘는 벌이 있었던 것.

빅토리아 클레이톤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너무 놀랐지만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에 전문가들은 벌을 계속 놓아두면 꿀이 떨어져 바퀴벌레 등이 모이는 것은 물론 지붕도 손상될 것이라면서 벌집 제거를 권유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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