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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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붐, 소지섭-신민아와 이웃 "한남동 반 전세 살아요"

기사입력 2012.05.05 00: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붐이 소지섭, 신민아와 이웃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고쇼'(서혜진 외 연출)에서는 김준현, 김준호, 하하 그리고 붐이 출연해 영화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펼치며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붐은 자신이 서울 한남동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톱스타인 소지섭과 신민아 등과 이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곧 "전세인데 주인님이 월세를 달라고 하셔서 반 전세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일 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 돈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그 집을 보러 간 날 전망이 너무 좋아 꼭 살고 싶었다"며 한남동 반 전세에 살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MC 들이 품격있다고 칭찬하다 "와인 좋아한다. 그런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달달한 거 좋아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붐이 연애할 때만은 자신을 이민호로 봐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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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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