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 귀신 사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가수 이승환이 귀신 사건으로 과거 은퇴까지 결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4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귀신 사건으로 은퇴까지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승환의 귀신 사건은 1997년 발표한 5집 '애원' 뮤직비디오 한 장면에 등장한 흰 소복의 긴머리 여자가 카메라에 잡힌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합성을 통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소문이 계속 퍼지자 이승환은 마음고생을 했다고. 이 사건 이후 이승환은 드림팩토리를 세워 음악만 하며 밖으로는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승환씨 굉장히 억울했겠네요. 힘내세요", "이승환은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가수다" 등 이승환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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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