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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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이적, '매니지먼트 숲'에 새둥지 틀어

기사입력 2012.05.04 16:08 / 기사수정 2012.05.12 19:20

신승환 기자


▲정일우 이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승환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 역으로 열연한 배우 정일우가 새롭게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 전도연·공유·류승범·공효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드라마 '49일'(SBS), '꽃미남 라면가게'(tvN), '해를 품은 달'(MBC)까지 세 작품 연속 흥행 성적을 기록, 안정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드라마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에는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한국 대표 배우로 참석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도 선보여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일우는 "매니지먼트 숲을 소속사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회사와 대표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됐다"며 "배우로서 더 높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정일우는 양면성을 가진 배우다. 또래 배우 중에서도 장르,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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