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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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2012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MC로 낙점…김희애와 호흡

기사입력 2012.05.04 11: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화의 여섯 멤버가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특집방송 '2012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의 MC로 발탁됐다.

신화는 5일 어린이날 방송되는 '2012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서 지난 19년간 연속 진행을 맡아온 배우 김희애와 함께 공동진행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김희애-신혜성-김동완-앤디'팀은 여의도 MBC D 공개홀에서, '에릭-민우-전진' 팀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특설무대에서 이원방송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MBC가 1990년부터 개최해온 자선방송이며, 신화는 각종 질병으로 병마와 싸우며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어린이날 특집 MC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신화 멤버들은 "이렇게 천사같이 해맑은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게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라며, "많은 사람이 조금씩만 힘을 모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고통과 아픔 없이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신화의 여섯 멤버와 김희애가 MC로 출격하는 어린이날 특집 '2012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오는 5일 오후 1시 25분부터 MBC에서 약 2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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