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꽃중년 F4 포장마차 단체샷…"이렇게 눈이 부실수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각각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여심 공략에 나선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함께 한 극중 '포장마차 회동 샷'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장동건은 '독설 전문가'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며, 김수로는 '순정마초' 임태산 역으로 등장, 인간적이면서도 화끈한 남자다운 성격을 내세운다. 반면, 따뜻하고 사려깊은 '배려남' 변호사 최윤 역의 김민종은 다정다감한 행동들로 조용한 매력을 느끼게 하며, 마지막으로 이종혁은 낙천적이고 즐거운 성격의 '한량' 이정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각기 저마다 특색 있는 매력과 캐릭터에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네 명의 남자 배우들이 각자 가진 특유의 매력을 충분히 활용해 '신사의 품격' 만의 4인 4색 매력을 완성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남자배우들이 만들어나갈 '신사의 품격'에서 풀어나갈 남자들도 잘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품 남자 배우들과 히로인 김하늘이 함께하는 '신사의 품격' 첫 방송은 26일 밤 9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사의 품격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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