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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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앞트임 복원…"안티 여러분, 속 시원합니까"

기사입력 2012.05.03 11:54 / 기사수정 2012.05.03 17:04

방송연예팀 기자


▲에이미 앞트임 복원 ⓒ 티캐스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지난해 성형으로 '노안 굴욕'을 당한 바 있는 에이미가 성형수술 복원에 성공한 후 복귀했다.

채널 FashionN에서 5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스위트룸 시즌4'의 새로운 MC가 된 에이미는 '스위트룸 4' 첫 촬영장에서 "수술했던 앞 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앞트임 수술을 받았던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수술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에이미는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 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전의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 나타난 에이미는 안티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트임 복원했다. 이젠 맘에 드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상위 1% 드레스 룸의 비밀을 전달하는 '스위트룸 4'는 채널 FashionN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스위트룸' 출연자들은 매회 온라인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스위트룸 4'에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에이미는 지난 '스위트룸 3'에 직접 출연했을 정도로 '스위트룸'의 열렬한 팬이라고 자처했다. "진정한 상위 1%의 특급 노하우를 검증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에이미는 실제로 본인이 속해 있는 상위 1%의 소셜 클럽을 통해 '스위트룸' 출연진들의 프로필을 검증해오기도 했다.

럭셔리 악녀 에이미와 함께하는 '스위트룸 시즌4'는 5일부터 밤 12시 FashionN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이미 ⓒ Fashion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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