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 26기에서는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4명이 펼치는 애정촌 26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 남자 2호는 "바라보면 웃게 되는 그대는 나의 여신님입니다"라며 여자 2호에 선물을 건넸다.
남자 1호와 남자 2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2호는 남자 2호를 선택해 첫 번째 커플이 됐다.
남자 9호는 "어제부터 금연 1일째이다. 오늘부터 만남 1일째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 역시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내가 어떤 남자를 원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다"며 "남자 9호님! 항상 남자 9호님 곁에 머물러서 향기가 되어 드리고 싶다"며 그를 선택했다.
이어 여자 3호를 위해 멋진 이벤트를 펼쳤던 남자 8호는 결국 그와 커플이 됐다.
또한, 애정촌 초기부터 서로 호감을 표시해온 남자 4호와 여자 4호도 커플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애정촌 27기 예고편에서는 제2의 칠간지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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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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