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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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8호, 여자 3호 미모에 감탄 연발 "비주얼 대박!"

기사입력 2012.05.03 00:04 / 기사수정 2012.05.03 0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8호가 여자 3호의 비주얼에 감탄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4명이 펼치는 애정촌 26기 편이 공개됐다.

개펄 낙지 찾기 대회에서 우승을 한 남자 8호는 여자 3호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남자 8호는 인터뷰에서 "비주얼! 대박이다"라며 여자 3호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여자 3호가 예뻐서 좋으냐는 질문에 "아니요. 처음에는 절대로 외모로 끌리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데이트에 나선 남자 8호는 여자 3호에게 자신이 어떻느냐고 물었다.

이에 여자 3호는 "나쁘지 않다"며 "원래 남자 8호님도 솔직히 되게 부담스러운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황하는 남자 8호에게 "잘생겼으니까"라며 "비주얼 이런 걸 담당하고 계시잖아요?"라고 물어 그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26기에서 자칭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두 남녀는 카메라에 자신들을 얼굴을 비춰보며 서로 얼굴을 비교하기도 했다.

데이트 후 남자 8호는 "굉장히 명랑한 분인 것 같다. 털털하고 인간미가 느껴졌다"며 여자 3호를 평가했다.

여자 3호 역시 "얼굴 보고 흐뭇하고 그런 것도 있고 성격적으로 봤을 때도 크게 문제되는 것도 없었다"며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운명의 사다리에서는 여자 4호와 남자 4호가 다시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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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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