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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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이제훈 집서 나온 신세경과 대면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2.05.01 22:35 / 기사수정 2012.05.01 22: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이제훈의 집에서 나온 신세경을 보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이 술에 취해 정재혁(이제훈 분)의 집에서 신세를 졌다.

다음날 아침 이가영은 정재혁의 침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 벌떡 일어났다. 그는 정재혁이 챙겨준 옷을 입고 그와 함께 출근을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을 때, 그 안에는 강영걸(유아인 분)이 타 있던 것. 셋은 갑작스런 만남에 잠시 동안 서로 쳐다보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문이 닫히자 정재혁은 문을 잡으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강영걸에게 "너 여기서 뭐 하느냐?"라며 놀란 눈으로 물었다. 이에 강영걸은 "몰랐느냐. 나 이사온 지 꽤 됐다"라며 "너희도 숙식 제공하나 보지?"라며 이가영을 배신의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가영은 "사장님. 그런 게 아니다"라며 변명했지만 강영걸의 눈빛은 달라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의 술주정에 정재혁의 인내력이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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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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