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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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이제훈, 신세경 술주정에 인내심 폭발 "인내력 테스트냐?"

기사입력 2012.05.01 22:33 / 기사수정 2012.05.01 2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신세경의 술주정에 이제훈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이 정재혁(이제훈 분)에게 술을 사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가영은 봉숙에게 강영걸(유아인 분)이 자신을 J패션에 50억을 주고 팔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이가영은 술을 마시며 정재혁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라며 자신을 팔아넘겼다는 사실에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재혁에게 "봉숙이 언니가 그랬는데 사장님이 저한테 말하지 말라고 그랬다더라"라며 "왜 그랬을까요?"라고 하며 술을 계속해서 마셨다.

계속해서 이가영의 얘기를 듣던 정재혁은 술잔을 테이블 위에 놓으며 화를 냈다.

그는 "이가영씨 지금 나 인내력 테스트하는 거야? 두 시간째 사장님이랑 봉숙이 언니 얘기만 하고 있잖아"라며 "갑시다"라며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이가영을 보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그를 부축했다. 결국, 이가영은 그날 정재혁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안나(유리 분)이 사표를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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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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