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진영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1회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100일 금주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필름이 끊긴 후 독한 술을 끊기로 결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덕분에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취한 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된 박진영은 친구의 권유에 의해 새벽 6시까지 맥주를 마시다 결국 필름이 끊기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두 번째 대책으로 새벽 3시 반 전에 귀가하기로 결심한 후 결국 100일 금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술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했다며 "술은 조금만 마셔도 좋은 것이다. 맥주 한 잔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자기 엄격의 종결자'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엄격하게 공부를 가르친다고 밝혔다.
[사진 = 박진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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