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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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자고 일어나니 옆에 장근석이…'깜짝이야'

기사입력 2012.04.30 2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같은 침대에 장근석이 자고 있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1회에서는 서 준(장근석 분)이 자신의 아버지 서인하(정진영 분)와 하나의 어머니 윤희(이미숙 분)가 그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렸다.

이에 서 준은 충격에 휩싸이며 잠시 방황을 했다. 이후 하나를 찾아갔고, 하나가 곤히 잠들어 있자 그런 하나를 지그시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자신도 그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

얼마 후 깨어난 하나는 자신의 옆에 준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여기서 뭐 하는 것이냐 소리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장근석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비 너무 슬프다", "윤아 잠자는 모습 너무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은 하나에게 결국 이만 끝내자고 말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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