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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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순수청년 천정명, '해맑음'에 유재석-개리 '복장터져'

기사입력 2012.04.29 18: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천정명의 특유의 해맑음 때문에 런닝맨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 ‘자장면 레이스’로 박진영, 천정명이 출연해 배달원 미션을 수행했다.

천정명은 유재석과 개리와의 한팀으로 천정명이 잠수를 하는 동안 같은 팀에 멤버들이 방갈로에 숨겨 있는 물건을 찾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다른 팀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다음 장소로 떠났지만 유독 천정명 팀만 부진하는 가운데 유재석과 개리가 물건을 다 찾고 천정명에게 달려가는 도중에 천정명이 숨을 못 참고 물에서 나왔다.

이에 유재석과 개리는 허탈함에 그 자리에서 "정명아."를 외쳤고 "왜 하필 지금이야. 다 왔는데."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에 천정명은 해맑게 웃으며 "저는 저 뒤에 있는 줄 알았어요. 온다고 말해주시면서 왔어야죠."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려 순수하고 4차원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박진영의 음이탈에 일침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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