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와이파이 ⓒ 유투브 캡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똥 와이파이'가 등장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의 한 기업에서 개의 배설물을 넣으면 무료로 와이파이 신호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개똥 와이파이'는 멕시코시티의 공원 10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수거되는 배설물의 무게에 따라 무료 인터넷 사용시간이 정해지도록 돼 있다.
61g이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19분간 사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개 배설물로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음악을 듣기에 충분해 눈길을 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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