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 사극 '무신'이 실감나는 '귀주성 전투'를 재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진 강감찬 장군의 '귀주 대첩' 이후 서기 1231년(고종 18년)에 고려군과 몽고군의 약 4개월에 달하는 '귀주성 전투'가 다시 벌어지는데, '무신' 28일 방송에서는 귀주성 전투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고려군 12명 결사대의 몽고군 대파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방송됐던 비극적인 '철주성 전투'와는 상반된 호쾌한 전투가 새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서(권태원) 장군이 김경손 장군에게 귀주성 전투의 지휘권을 이양하면서 감동을 전한다. 이에 김경손 장군은 김준(김주혁)과 함께 치밀한 전략을 짜며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준의 귀주성 사수가 실감나게 펼쳐질 '무신' 21회는 28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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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주혁 ⓒ 영화사 숲]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