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프러포즈 ⓒ 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연정훈의 '장미 돈다발' 프러포즈가 화제다.
연정훈은 28일 방송되는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엄지원에게 두근거리고 설레는 프러포즈 장면을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인탁(연정훈 분)이 유산 상속을 위한 정략결혼을 진행하게 되자 다란(엄지원 분)은 "결혼하지 마라, 너무 좋아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란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린 인탁은 결국 정략결혼을 취소하게 되고, 다란에게 "나랑 연애할래?"라는 고백을 건넨다.
이어 인탁이 준비한 한 송이 한 송이를 만원권 지폐로 장식한 '장미 돈다발'과 케이크 속에 숨겨진 반지를 받으며 다란은 정식으로 프러포즈까지 받게 된다.
제작사 측은 "연정훈의 '프러포즈'는 '사돈나'에서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로맨틱 연애의 '끝'이 아닌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진한 여운을 남기면서도 로맨틱하고 애타는 느낌의 프러포즈 장면에 제작진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현장분위기가 훈훈했다"고 촬영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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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