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자폭개그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준호가 자폭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서는 김준호가 출연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폭 개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아내가) 필리핀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아내가 돌아오면 시한부 인생이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아내가 있는 필리핀에 얼마나 자주 가냐는 질문을 받은 김준호는 "못 간다"며 "오해가 생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쪽 비행기 표를 못산다. "강원도 쪽도 피하고 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거 도박 사건이 있었던 만큼 도박이 성행하는 동남아시아에 못 간다는 것.
한편, 김준호는 2009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8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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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