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뇌구조 공개, "일 끝나고 빨리 랩하러 가야지" 폭소

▲양동근 뇌구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양동근의 뇌구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는 OCN 드라마 '히어로'에서 김흑철 역을 맡은 양동근의 '히어로 뇌구조'가 올라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얼마 전 개봉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에 대한 은근한 부러움이 섞인 관심이다. '나도 나름 히어로, 나도 어벤져스 껴달라는'이라는 문구가 같은 슈퍼 히어로지만 아이언맨, 헐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다. 또한, 정의를 위해 활약하는 히어로답게 '오늘 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하는 생각을 하며 캐릭터와 어울리는 천사표 영웅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 끝나고 빨리 랩하러 가야지, 안다미로 기다려'에서는 신인가수 안다미로의 노래를 통해 랩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는 순간 빵 터졌네, 어벤져스 2에는 흑철도 꼭 껴주길", "공격력은 몰라도 회복력은 흑철이 짱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어로' 7회 '습격자들'에서는 전염병이 돌아도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흑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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