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임신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서영은이 결혼 6년 만에 임신소식을 알려왔다.
지난 2006년 분수 설계사 김진오 씨와 결혼하며 결혼 후에도 남편의 외조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영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서영은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실은 고백할게 있어요. 결혼 6년 만에 드디어 사고가 나서 한참 입덧중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서영은은 "양가 부모님들 다 우시고. 이제 3개월 되었고요 당분간 많은 활동은 힘들겠지만 좋은 곡으로 또 찾아뵐게요. 쑥스럽군요. 축복해 주소서"라고 덧붙였다.
서영은의 소속사인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관계자는 "서영은이 현재 임신 3개월로 접어들었다며,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 행복해하고 있으며, 남편인 김진오 씨 역시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영은은 아기를 가진 기쁨을 담아 아기를 위한 곡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서영은은 임신 초기인 관계로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나, 본인과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연과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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