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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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백상 드레스, 빨간 입술이 포인트 '순백의 여신 등극'

기사입력 2012.04.27 15:06 / 기사수정 2012.04.27 15:0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김민희가 순백의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희는 '백상'이라는 영화제 이름에 걸맞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김민희가 선택한 드레스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롱드레스였다. 한쪽 어깨를 드러내 섹시함을 강조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심심함을 없애기 위해 스커트부분은 레이스 장식을 덧대어 단조로움을 탈피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이었지만 모델 출신, 그리고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김민희는 이마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순백의 여신'으로 거듭났다.

이날 김민희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깔끔은 블랙 컬러에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새빨간 립스틱의 매치는 100점이었다.

전체적으로 어느 곳 하나 튀지 않으면서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여신'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정도였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도 화이트 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김민희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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