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진과 김기범이 진짜 연인같은 상큼한 벚꽃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박예진과 김기범은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연상연하 남녀 주인공으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이에 지난 19일 과천의 한 대공원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완벽남으로 자라버린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과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막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연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거닐고, 사랑스럽게 '백허그'를 하며 영락없는 커플 포즈를 선보였으며 특히 박예진은 노란 셔츠에 노란 구두를 매치하며 '봄의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극중에서도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공원에는 두 사람을 알아본 시민들과 팬들이 모여들면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동화 같은 100일간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결혼의 꼼수' 후속으로 오는 5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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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예진, 김기범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