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엠블랙 이준이 최근에 온 가족이 사는 집을 장만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준은 평소에 굉장히 돈을 안 쓰기로 유명하다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끼고 모으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면 그 중의 80%는 안 쓰고 저금했다고.
그리고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준 후 친구들이 갚지 않으면 직접 친구들의 집에 찾아가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돈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드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그런 자신의 알뜰한 모습을 친구 어머니들이 예쁘게 보시고 돈을 더 주시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때부터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최근에 온 가족이 사는 집을 마련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감탄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송대관, 태진아, 이준(엠블랙), 한선화(시크릿), 김준현,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준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