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조정석이 울고 있는 이윤지를 끌어안았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1회에서는 재신(이윤지 분)이 봉봉(사만다 데니얼 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재신은 시경에게 자신을 두고 가지 말라고 부탁했던 상황. 그러나 시경은 금방 돌아오겠다 떠났고, 이에 재신은 홀로 차안에 남게 됐다. 이후 자신을 향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봉봉을 보고 그만 깜짝 놀라 경기를 일으켰다.
우연히 이를 보게 된 은시경(조정석 분)은 황급히 재신에게 달려가 무슨 일이냐 물었다. 하지만, 재신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사시나무처럼 벌벌 떨기만 했다. 이에 시경은 재신을 안정시키고자 꼭 끌어안았다. 뿐만 아니라 후에 방으로 돌아간 재신을 침대로 옮겨다 주기도.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체 재신과 봉봉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심 담은 포옹인가?", "둘 사이 의미심장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하(이승기 분)가 항아(하지원 분)의 유산 소식을 듣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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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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