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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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고소 당해 '유리 협박해 J패션 디자인 빼돌린 죄?'

기사입력 2012.04.24 22:18 / 기사수정 2012.04.24 22: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고소를 당해 심문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강영걸(유아인 분)이 검찰에서 심문을 받았다.

그는 취조실에서 경찰에게 "내가 여기 들어와 있으면 안된다"며 고소당한 것에 의문을 품었다.

이어 그는 "J패션에서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착각이 있던 것 같다. 나는 정재혁과 동창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영걸의 전과 사실과 동대문 조폭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사실관계가 분명해 상황이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피고소인은 J그룹 최안나를 협박해서 디자인을 빼돌린 게 확실하죠?"라고 물었다. 그는 동대문에서 수거한 옷들과 엘리베이터에서 강영걸이 최안나와 함께 있던 동영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이 강영걸의 고소 취하를 위해 정재혁(이제훈 분)의 집에 들어가 시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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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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