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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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이제훈, 신세경에 "유아인 옆에 있는 거 못 참아" 고백

기사입력 2012.04.23 22: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제훈이 신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을 바로 불러냈다.

그는 이가영이 오자마자 "마셔. 보고 싶었다"라며 술을 건넸다.

이어 그는 "어제는 꿈에도 나타났었다. 여자들은 그런다며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알면서 모른 척 즐긴다고 이가영씨도 그런가?"라며 물었다.

정재혁은 "남자가 언제 제일 불쌍한 줄 아느냐?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못 얻었었을때다"라며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데 내가 가질 수 없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방법을 생각했다"라며 "내가 못 가지면 다른 사람도 못 갖게 하자. 그래서 내일 고소장 접수하려고 내가 받은 상처에 보상하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가영은 "왜 이러시느냐?"라며 표정을 찌푸렸다.

그러자 정재혁은 "네가 강영걸 옆에 있는 거 못 참겠다"라며 소리질렀다. 이어 그는 고소장을 낼지 말지는 이가영의 선택에 달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걸과 정재혁이 주먹다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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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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